철콘면허는 어떤 공사를 할 수 있나요?

철근콘크리트공사업은 철근과 콘크리트로 토목·건축 구조물과 공작물을 축조하는 전문건설업입니다. 어떤 공사를 수주할 수 있는지가 업무 범위에서 갈리므로, 준비에 앞서 이 부분부터 확인하는 편이 좋습니다.

구분해당 공사
기본 공정철근 가공·조립, 콘크리트 타설, 거푸집·동바리 작업
특수 구조물각종 특수콘크리트공사, PSC(프리스트레스트 콘크리트) 구조물 공사
소규모 포장포장장비를 쓰지 않는 2차로 미만 농로·경작로·마을안길의 시멘트콘크리트 포장

등록 없이 이 공사를 맡으면 제재 대상이 됩니다. 면허를 갖춘 뒤 시공에 들어가는 것이 순서입니다.

자본금은 얼마이고 어떻게 인정받나요?

자본금 기준은 법인과 개인 모두 1억 5천만 원 이상입니다. 다만 계좌에 그 금액이 찍혀 있다는 사실만으로는 인정되지 않고, 재무제표에서 건설업과 무관한 자산을 걸러낸 실질자본금으로 판단합니다.

법인이라면 실질자본금 외에 등기부상 납입자본금도 기준 금액 이상이어야 하고, 사업 목적에 해당 업종이 들어가 있어야 합니다. 금액이 모자라면 증자와 등기 절차가 뒤따르므로 일정에 여유를 두는 것이 좋습니다.

공제조합 출자는 어떻게 진행되나요?

계약 이행과 하자를 보증하기 위해 전문건설공제조합에 출자합니다. 신용평가를 거쳐 자본금 기준에 맞는 좌수를 넣고 보증가능금액확인서를 발급받는데, 철콘면허는 통상 53좌가 기준입니다.

출자 좌수와 금액은 신용평가등급과 조합 정책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조합 융자를 활용하면 초기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기술인력과 사무실 조건

기술인력은 2명 이상을 상시근로자로 두어야 합니다. 토목·건축 분야 초급 이상 건설기술인이거나 관련 종목 자격 취득자면 되고, 4대보험으로 확인되는 상시근무여야 합니다. 사무실은 등록 지역 안의 업무용 공간으로, 건축물대장 용도를 확인해 실사에서 독립 공간으로 인정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