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행절차
자료를 먼저 모으는 것이 아니라, 목적과 기준일을 확정한 뒤 그 시점의 자료를 순서대로 준비하는 것이 빠릅니다.
순서를 바꾸면 일정이 늘어납니다
많은 경우 "일단 서류부터 모아달라"는 요청으로 시작합니다. 그런데 진단기준일이 정해지지 않은 상태에서 받은 잔액증명서와 재무제표는 기준일이 확정되는 순간 대부분 다시 받아야 합니다.
아래 다섯 단계는 그 재작업을 없애는 순서입니다.
진단 목적 확인
신규등록, 업종 추가, 양도양수, 상시실태조사, 입찰실태조사 중 무엇인지 구분합니다. 두 가지를 동시에 진행한다면 각각 별도의 진단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 단계에서 목적이 흐릿하면 이후 모든 단계가 흔들립니다.기준일 확정
업종의 근거법과 신청 유형에 맞는 진단기준일을 정하고 대상 기간을 확인합니다. 역산 규정이 있는 업종은 접수 일정이 먼저 정해져야 기준일이 나옵니다.
기준일 규정은 진단기준일에 업종별로 정리돼 있습니다.증빙서류 제출
기준일 현재의 재무제표와 부속명세서, 계정별 원장, 예금 잔액증명서와 거래실적증명, 자산·부채 관련 증빙을 준비합니다. 회사의 계정 상태에 따라 추가 자료가 요구될 수 있습니다.
제출목록은 준비서류에서 법인·개인별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계정별 진단
자산의 실재성과 회수 가능성, 겸업 여부, 부외부채를 세부 검토합니다. 장부와 금융자료, 계약서가 서로 맞는지 대조하는 과정이며 여기서 인정금액이 확정됩니다.
가장 시간이 걸리는 단계입니다. 사전에 정리해 둘수록 짧아집니다.결과 발급 · 제출
적격 여부를 확인한 뒤 재무관리상태진단보고서를 발급받아 관할기관이나 협회에 제출합니다. 결과는 적격·부적격·진단불능 등으로 구분될 수 있습니다.
부적격이 나오면 계정을 정리한 뒤 기준일을 다시 잡아 재진단해야 합니다.
진단 전에 정리해두면 좋은 것
- 대표자·특수관계자 가지급금은 회수 절차를 밟아 정리
- 건설업과 무관한 자산, 임대 중인 자산은 겸업 분리 여부를 미리 확인
- 매출채권은 계약서·세금계산서·입금내역을 한 세트로 준비
- 기준일 무렵 자금 흐름은 자연스럽게 — 급하게 넣었다 빼는 예금은 오히려 불리
- 장부에 빠진 차입금·미지급금이 없는지 확인
부적격이 나온 뒤보다 그 전이 훨씬 쌉니다
결산이 확정되고 진단까지 마친 뒤에는 조정할 수 있는 폭이 거의 없습니다. 가결산 자료로 예상 실질자본금을 먼저 계산하면 부족분을 어떻게 메울지 시간을 두고 고를 수 있습니다.
현재 상황을 남겨주시면
필요한 순서부터 정리해 드립니다.
문의 내용을 확인한 뒤 담당자가 연락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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